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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다 돼다 안되다 안돼다 - 우리말 바로쓰기!

'되다''돼다' 그리고 '안되다' '안돼다' 어떤 말이 맞을까요?

'되다''돼다'는 많은 분들이 자주 실수하게 되는 맞춤법 중 하나입니다.

지금부터 '되다' '돼다'를 쉽게 구분하고 정확히 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.

 


1. '되다'의 사용

2. 되어 = 돼 ('되어'를 줄임말)

3. 되다(o) / 돼다(×)

4. 되서(×) / 돼서(o) = 되어서

5. 됐다(o) =되었다 / 됬다(×)

6. 예시문


1. '되다'의 사용

① 어떤 때나 시기, 상태에 이를 때 사용

-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다.

② 새로운 신분이나 지위를 가질 때 사용

- 선생님이 되다.

③ 일정한 수량에 찰 때 사용

- 입장 제한 인원이 100명이 되다.

④ 바뀌거나 변화가 있을 때 사용

- 얼음이 물이 되다.

⑤ 인격과 덕을 갖춘 사람의 성품을 이야기할 때

- 그분은 참된 사람이다.

⑥ 심리적 상태를 나타낼 때

- 부모님이 걱정이 되다.

- 안심이 되다.

 

옛 한글

2. 되어 = 돼 ('되어'를 줄임말)

① 되(다) + 고 = 되고

- 선생님이 되고

② 되(다) + 니 = 되니

- 선생님이 되니

③ 되(다) + 게 = 되게

- 선생님이 되게

④ 되(다) + 어(서) = 되어(서) = 돼(서)

= 선생님이 돼(서)

3. 되다(o) / 돼다(×)

① 선생님이 되다(o) → 선생님이 돼다(×)

② 얼음이 물이 되다(o) → 물이 돼다(×)

③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다(o) → 초등학생이 돼다(×)

④ 걱정이 되다(o) → 걱정이 돼다(×)

⑤ 안심이 되다(o) → 안심이 돼다(×)

4. 되서(×) / 돼서(o) = 되어서

① 선생님이 되서(×) → 선생님이 돼서(o)

② 얼음이 물이 되서(×) → 물이 돼서(o)

③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서(×) → 초등학생이 돼서(o)

④ 인원이 100명이 되서(×) → 100명이 돼서(o)

⑤걱정이 되서(×) → 걱정이 돼서(o)

5. 됐다(o) =되었다 / 됬다(×)

① 선생님이 됐다(o) → 선생님이 됬다(×)

② 얼음이 물이 됐다(o) → 얼음이 물이 됬다(×)

③ 아이가 초등학생이 됐다(o) → 초등학생이 됬다(×)

④ 인원이 100명이 됐다(o) → 100명이 됬다(×)

⑤ 안심이 됐다(o) → 안심이 됬다(×)

6. 예시문

①이제 밥이 다 됬다.(×)  / 됐다.(o)

② 그러면 안 되지.(o) / 그러면 안 돼지.(×)

③ 일이 늦게 되서(×) / 돼서(o)

④ 그렇게 천천히 가도 되겠니?(o)  / 그렇게 천천히 가도 돼겠니?(×)

⑤ 그러면 안되(×) / 그러면 안돼

 

꼭! 기억하시어 혼동하기 쉬운 우리말 표현들을 올바르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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